진관사서 사찰체험하고 북한산 보이는 한옥서 하룻밤

■ 에나프투어 ‘템플 다운 & 은평 한옥마을 스테이’

진관사 · 은평 한옥마을 묶어

다도 · 피부관리 서비스 등 진행

북한산 둘레길 트레킹도 포함

에나프투어가 서울관광재단이 주관한 ‘2022 뷰티·웰니스 테마관광상품 공모전’에서 당선된 ‘템플 다운 & 은평 한옥마을 스테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서울 북한산을 중심으로 템플스테이와 한옥 숙박의 장점을 묶어 만든 서울 숙박 여행상품으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은 물론이고, 트레킹, 산행, 투어 등의 선택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심신의 스트레스를 이완할 수 있는 힐링 웰니스 관광프로그램이다.

불가 다도체험을 진행하는 진관사는 서울 외곽의 유서 깊은 사찰로 미국 영화배우 리처드 기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 등이 방문해 관심을 모으기도 한 곳이다.

진관사에서는 스님과 함께 사찰 주변을 걷는 포행과 진관사 스님들이 자연재료로 만든 음식을 맛보는 발우공양, 요가와 명상을 아우르는 선무도 체험 등도 하게 된다.

숙박은 은평 한옥마을에서 한다. 북한산이 창문에 걸리는 전망 좋은 한옥에 묵으면서 피부관리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북한산 향로봉, 비봉능선 산행이나 북한산 둘레길 9·10코스 트레킹, 청와대 및 인왕산 산행, 삼청동 맛집투어, 야간 서울성곽투어 등 각자 체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외국인과 내국인 대상 여행상품을 모두 판매하고 있는데, 두 상품의 프로그램과 일정이 다르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