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ML 첫 스승, 매팅리가 토론토에 온다

김은진 기자 2022. 12. 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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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시절의 류현진과 돈 매팅리 전 감독. Getty Images



류현진(토론토)이 ‘옛 스승’ 돈 매팅리 전 LA 다저스 감독과 한 팀에서 만난다.

토론토 구단은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까지 마이애미를 지휘한 매팅리 감독을 벤치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매팅리는 류현진이 다저스에 입단해 메이저리그 신인으로 나섰던 2013년 당시 다저스 감독이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뉴욕 양키스,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다저스의 코치로 활약한 뒤 2011년부터 다저스 감독으로 부임했다. 류현진의 전성기를 지켜본 감독이다.

류현진이 어깨 수술로 시즌을 쉬었던 2015년 매팅리 감독이 시즌을 마치고 다저스를 떠나면서 헤어졌던 둘은 8년 만에 토론토에서 다시 선수와 코치로 재회한다. 올해 팔꿈치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빠르면 내년 시즌 중반 복귀하게 된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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