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미래캠 이상수 교수,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권혜민 2022. 12. 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세대 미래캠퍼스 이상수(사진)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는 최근 11년간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로, 올해 이 교수 포함 6938명이 명단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연세대 미래캠퍼스 이상수 교수

연세대 미래캠퍼스 이상수(사진) 환경에너지공학부 교수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는 최근 11년간 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들로, 올해 이 교수 포함 6938명이 명단에 올랐다.

이는 전 세계 총 연구자의 0.1% 수준으로, 한국 기관 소속 연구자는 63명에 불과하다.

토양환경공학 전문가인 이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비점오염제어를 비롯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경영 분야 연구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170여편에 달하는 논문, 국제저서를 펴냈다.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 받아 연세대의 2021년 언더우드 특훈교수로 선정된 바 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