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 기승에 출근길 '강추위'…서울 체감온도 영하 15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2월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였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3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최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최고 영상 6~13도) 수준을 되찾겠으나 사실상 겨울에 접어들어 추위가 완전히 가시는 것은 아니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와 충남·호남 서해안에 가끔 비나 눈…서울 등 건조주의보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12월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 등 추위가 절정에 달했다.
이날 아침 기온은 전국적으로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 사이였다.
경기 파주시는 기온이 영하 10.7도까지 떨어졌다.
서울도 오전 7시 52분께 기온이 영하 9.4도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전국적으로 영하 15도 내외였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중부지방은 낮 기온이 0도 내외이고 남부지방은 영상 5도 안팎이겠다.
전국적으로 낮 최고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사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강추위는 2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최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최고 영상 6~13도) 수준을 되찾겠으나 사실상 겨울에 접어들어 추위가 완전히 가시는 것은 아니겠다.
1일 제주에 가끔 비나 눈이 오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에는 눈이 날리다가 오후 들어서 가끔 눈이 오겠다.
오후에 충남북부내륙에도 눈이 오락가락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오후부터 저녁까지 인천·경기남서부·충북중부·충북남부에 눈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산지 1~5㎝, 충남서해안·충남북부내륙·전라서해안·서해5도·울릉도·독도 1~3㎝이다.
서울과 경기내륙 일부, 동해안,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남동부 등은 건조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대기가 메마른 상태다. 다른 지역 가운데에도 건조한 곳들이 있겠다. 바람까지 약간 세게 불어, 불이 나기 쉽겠으니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jylee24@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김호중 소속사 "전원 퇴사·대표 변경…사업 지속 여부도 검토"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가해자 동료 수감자 "보복하려 탈옥 계획 세워" | 연합뉴스
- 급발진 재연 시험 분석 결과…"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 | 연합뉴스
- 카드 주인 찾으려 편의점서 300원짜리 사탕 산 여고생들 | 연합뉴스
- "덜 익히면 위험"…'곰고기 케밥' 먹은 美일가족 기생충 감염 | 연합뉴스
- "위법한 얼차려로 훈련병 사망…군기훈련 아닌 가혹행위"(종합) | 연합뉴스
- 반대편 차선에서 날아온 쇠막대기…적재 불량 1t 트럭 적발 | 연합뉴스
- 쌍둥이 동생 위해 금감원 대리시험 치른 형…둘 다 재판행 | 연합뉴스
- 길 가던 여성들 무차별 폭행한 20대 "살해 의도는 없었다" | 연합뉴스
- "암 수술 부위에 출혈이"…응급환자 에스코트한 경찰 사이드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