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버스에서 '불법 동영상'…운전기사 휴대폰서 연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생들이 탄 버스 모니터에서 음란물 동영상이 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2일, 경북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 명이 탑승한 버스에서 발생했는데요.
당시 지도교사도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지만 불법 동영상이 나온 사실을 한동안 인지하지 못했었고, 학생들의 소란에 동영상을 정지시켰습니다.
사고는 운전기사의 휴대전화가 버스 내 모니터에 연동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탄 버스 모니터에서 음란물 동영상이 재생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지난 22일, 경북 구미지역의 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 명이 탑승한 버스에서 발생했는데요.
학생들은 수학여행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가는 중이었습니다.
당시 지도교사도 버스에 탑승하고 있었지만 불법 동영상이 나온 사실을 한동안 인지하지 못했었고, 학생들의 소란에 동영상을 정지시켰습니다.
사고는 운전기사의 휴대전화가 버스 내 모니터에 연동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이 됐는데요.
학교 교장은 사고 당일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했습니다.
다음날에는 보건교사가 3차례 집단 상담을 진행했고, 개별 상담도 진행 중입니다.
학교 측은 이번 사건을 구미교육지원청과 학교전담경찰관에게 신고하는 한편, 아동학대에 해당되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 운송업체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해당 운전기사의 해고를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마치 맨시티 같아”…벤투호의 화려한 티키타카 흔적
- '골때녀' 한포 연합팀 대결…FC박지성, FC피구에 '6대 3' 대승
- '골때녀' 루이스 피구-박지성, “서기가 원픽…그녀는 메시니까”
- “호날두만 특별?” “끔찍 판정”…가나·우루과이도 당한 PK
- 결혼한다던 현아-던, 열애 6년 만에 결별 “좋은 친구로 남기로”
- 한밤중 시위대 잡으러 가나…중국 도심에 뜬 장갑차 행렬
- 피해만 초등생 넷…태권도 관장 성추행에 입막음
- 퇴장당한 벤투, 선수들에게 사과…“마지막 1분까지 전진”
- '김건희 파일' 핵심 인물 자진 귀국 뒤 체포…왜?
- '이재명의 입' 김남준 기소…당내선 복잡한 목소리 '술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