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더 춥다’…서울 최저기온 영하 9도

이현수 2022. 12. 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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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제주 한라산 1100고지에서 돌하르방이 올해 들어 첫 눈을 맞고 있다. 사진=뉴시스

12월 첫날인 오늘은 어제보다 아침 기온이 2~6도 가량 더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1일) 수도권과 강원도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안팎, 충청과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바람까지 불면서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영하 15도 내외를 기록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도로 올라가는 등 전국이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높겠습니다. 모레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과 경기 남서부 곳곳에는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날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가끔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충남 서해안 1∼5㎝, 충남 내륙 1㎝ 안팎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 충남 서해안, 제주도 5㎜ 안팎, 충남 내륙은 5㎜ 미만입니다.

이현수 기자 soon@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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