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 이후 지수선물도 일제 상승, 나스닥 0.24%↑

박형기 기자 2022. 12. 1.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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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정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호재로 일제히 급등한 이후 지수선물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정규장은 파월 의장 발언으로 일제히 급등했다.

보통 정규장이 급등하면 지수선물은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 상례이나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이 워낙 강력해 지수선물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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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SE 트레이더.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 정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발언 호재로 일제히 급등한 이후 지수선물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6시 2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02%, S&P500 선물은 0.22%, 나스닥 선물은 0.24%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날 정규장은 파월 의장 발언으로 일제히 급등했다. 다우가 2.17%, S&P500이 3.08%, 나스닥이 4.41% 각각 급등했다.

이는 파월 의장이 "12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도 가능하다"고 발언하는 등 명확한 금리인상 조절 신호를 보냈기 때문이다.

그는 “12월 FOMC에서 0.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위한 테이블을 마련했으며, 기준금리가 예상 정점에 접근함에 따라 연준이 금리 인상을 완만하게 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밝혔다.

보통 정규장이 급등하면 지수선물은 조정이 발생하는 것이 상례이나 이날 파월 의장의 발언이 워낙 강력해 지수선물도 계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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