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e뉴스] 이태원 그날 119에 전화…말없던 신고자 2명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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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걸었던 2명이 결국 숨졌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 당일 밤,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했던 2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119 신고 녹취록을 보면 전화를 받은 상황실 요원이 '119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전화 너머로 시끄러운 소리만 들릴 뿐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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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당일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걸었던 2명이 결국 숨졌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이태원 참사 당일 밤, 119에 직접 신고 전화를 했던 2명이 결국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밤 10시 42분 신고자와 11시 1분 신고자입니다.
모두 119에 전화를 걸어 놓고 아무 말도 하지 않은 무응답 건이었는데요.
119 신고 녹취록을 보면 전화를 받은 상황실 요원이 '119입니다'라고 말하지만, 전화 너머로 시끄러운 소리만 들릴 뿐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들이 신고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는데요.
이와 관련해 특수본은 최초 119 신고 접수 시간인 밤 10시 15분 이후 구조활동이 계속됐다면 사망자를 줄이거나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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