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심판위, 윤대통령 부부 영화관람 정보 비공개

방현덕 2022. 12. 1. 08: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비서실 행정심판위원회는 어제(30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지난 6월 영화 '브로커' 관람 비용 정보를 공개하라는 시민단체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위원회는 대통령 동선 관련 영수증이 공개될 경우 수행원 규모와 이동 경로 등이 노출돼 국가 안보와 경호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같은 이유로 역대 정부에서 비슷한 정보를 계속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위원장을 맡고 법률비서관 등 내부위원과 교수, 변호사 등 외부위원으로 구성됩니다.

어제(30일) 회의는 법률비서관이 위원장 대행 자격으로 주재했습니다.

#대통령부부 #영화관람_비용 #비공개 #경호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