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킴 카다시안, 매달 양육비만 2억원 받기로…전남편 능력될까

채태병 기자 2022. 12.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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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모델 킴 카다시안(42)과 가수 예(45·카니예 웨스트)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미국 매체 AP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예의 이혼 합의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며,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다만 예는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달러(약 2억64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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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미국의 모델 킴 카다시안(42)과 가수 예(45·카니예 웨스트)가 이혼 조정에 합의했다.

미국 매체 AP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예의 이혼 합의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며, 두 사람이 로스앤젤레스(LA) 고등법원에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공동 양육권을 가진다. 다만 예는 카다시안에게 매달 20만달러(약 2억6400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 카다시안과 예 사이에는 3~9세의 네 아이가 있다.

당초 카다시안과 예는 오는 14일 시작되는 재판을 통해 재산과 양육권 문제를 다툴 예정이었지만, 이번 합의로 법정 공방은 피하게 됐다.

2012년부터 교제한 두 사람은 미국에서 세기의 커플로 통했다. 2013년 카다시안이 첫 아이를 낳았고, 예는 야구장 하나를 통째로 빌려 그녀에게 청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4년 5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카다시안은 세 번째 결혼이었고, 예는 첫 번째 결혼이었다. 이들의 만남은 최근 수십년의 미국 스타 커플 중 가장 많은 화제를 모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주목도가 높았다.

한편 일각에서는 예가 카다시안에게 엄청난 규모의 양육비를 지급할 금전적 여유가 있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그가 반유대 발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키며 나이키 등 여러 브랜드와의 계약이 끊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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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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