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저지에 8년 3억 달러 규모 제안

김재호 MK스포츠 기자(greatnemo@maekyung.com) 2022. 12. 1. 0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2-23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최대어' 애런 저지는 얼마나 받게될까? 일단 3억 달러는 넘길 가능성이 높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윈터미팅을 일주일앞두고 이적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이들은 소식통을 인용, 원소속팀 양키스가 이미 8년 3억 달러(약 3,957억 원) 규모의 제안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저지가 마이크 트라웃이 세운 야수 연평균 최고 금액(3550만 달러)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2-23 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최대어’ 애런 저지는 얼마나 받게될까? 일단 3억 달러는 넘길 가능성이 높다.

‘ESPN’은 1일(한국시간) 윈터미팅을 일주일앞두고 이적시장 동향을 소개했다. 역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저지의 행보.

이들은 소식통을 인용, 원소속팀 양키스가 이미 8년 3억 달러(약 3,957억 원) 규모의 제안을 테이블에 올려놓은 상태라고 전했다.

저지는 이번 겨울 3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사진= MK스포츠 DB
최종 계약 금액은 이보다 더 늘어날 것이 자명하다. 이미 구단주가 직접 면담을 가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비롯해 영입 경쟁에 나서는 팀들이 나올 것이기 때문.

ESPN은 소식통을 인용, 저지가 마이크 트라웃이 세운 야수 연평균 최고 금액(3550만 달러)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직까지는 원소속팀 양키스가 유리한 상황. 그러나 ESPN은 FA 시장에서 원소속팀과 재계약한 선수가 시장 최고 금액을 기록한 사례가 요에니스 세스페데스(2016), 그리고 맷 할리데이(2009)가 전부라는 사실도 소개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