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파월 의장 "12월부터 금리인상 폭 좁힐 수 있어"

강산 기자 2022. 12. 1.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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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뉴욕증시는 파월 발언에 급등 마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르면 이달에 금리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파월 의장의 발언,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 "이르면 12월" 속도 조절 언급한 파월…증시 랠리
- 혼조세 보이던 뉴욕증시, 파월 발언 이후 급반등
- '잭슨홀급 쇼크' 우려했으나, 이번엔 예상 가능 범위
- 제롬 파월 연준 의장, 30일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
- 연설 주제는 '경제 전망, 인플레이션, 노동시장'
- 파월 "진전 있지만 인플레 통제, 아직 갈 길 멀어"
- 통화정책 효과 시간 必…금리인상 속도 조절 불가피
- 시장이 기대하는 내년 금리인하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
- 금리인하보다 얼마나 더 오래 금리 인상할지가 중요
- "섣부른 통화정책 완화는 반드시 피해야 한다" 강조
- 13~14일 FOMC 회의 예정…2일 고용보고서 주목
- 美 3분기 GDP 성장률 2.6%→2.9% 상향 조정

Q. 이제 관심은 2일 공개되는 고용보고서에 쏠립니다. 파월 의장도 언급했듯이, 결국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노동시장이 진정돼야 하는데요. 노동시장의 열기가 식었을지,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구인 건수·민간 고용 둔화…美 노동시장 과열 진정되나
- 10월 구인 건수 줄고, 11월 ADP 민간 고용 증가세 둔화
- 실업자 한 명당 구인 건수 비율 1.9명→1.7명으로
- 민간 부문 임금 7.6% 증가…인플레 고착화 우려 여전
- 美 11월 비농업 고용 20만 명 증가 전망…둔화 조짐
- 물가 안정이 지속되려면 노동시장 안정 반드시 필요
- 美 노동시장 둔화,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 높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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