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추운 출근길…경기남부 영하 10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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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 기온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며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이천 -12.2도, 용인 -12도, 양평 -11.8도, 화성 -10.7도, 안산 -10.1도, 수원 -8.4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라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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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1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 기온이 -10도 안팎을 기록하며 출근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지역별 기온은 이천 -12.2도, 용인 -12도, 양평 -11.8도, 화성 -10.7도, 안산 -10.1도, 수원 -8.4도 등이다.
경기도에는 시흥, 안산, 평택, 오산, 화성 등 5개 시에 한파주의보가, 나머지 26개 시군에 한파경보가 발효 중이다.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5도를 밑돌 때,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 예정"이라며 "수도관이나 계량기, 보일러 등 동파와 농작물, 양식장 냉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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