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16강 좌절→작별 암시’ 케이로스 감독, “이란 이끌어 영광이었다”

하상우 기자 2022. 12. 1. 06: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란 축구대표팀에 작별 인사를 보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더 선> 은 "케이로스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계약 연장에 관한 비공식적인 대화가 있었지만 SNS를 통해 이란 대표팀과 이별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란 축구대표팀에 작별 인사를 보냈다.

케이로스 감독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손을 흔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축구에 당연한 승리는 없다. 의지와 용기를 갖고 최선을 다했다면 꿈을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잘못한 일이 아니다. 나는 대표팀이 자랑스럽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란을 이끌었던 건 영광이자 특권이었다"라며 "대표팀은 국가와 팬들에게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 성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이별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란은 29일 미국과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최종 3차전에서 0-1로 패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더 선>은 "케이로스 감독은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라며 "계약 연장에 관한 비공식적인 대화가 있었지만 SNS를 통해 이란 대표팀과 이별을 암시했다"고 전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