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예산안·해임건의안 등 논의

화강윤 기자 2022. 12. 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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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만나 어제에 이어 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에서 내일 오후 2시까지 여야 간 예산안과 관련한 쟁점 사안을 해소하기로 한 만큼,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예산안 관련 이견 좁히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장은 오늘 여야 원내대표의 의견을 수렴한 뒤 본회의 개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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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실로 이동하는 여야 원내대표

여야 원내대표는 오늘(1일)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만나 내년도 예산안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건의안에 대해 논의합니다.

국민의힘 주호영·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11시 만나 어제에 이어 두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 회동에서 내일 오후 2시까지 여야 간 예산안과 관련한 쟁점 사안을 해소하기로 한 만큼, 여야 원내대표는 회동에서 예산안 관련 이견 좁히기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민주당이 발의한 이 장관 해임건의안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걸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은 김 의장에게 의사일정대로 오늘 본회의를 열어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보고한 뒤 내일 표결 처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해임건의안 처리는 보류하고, 예산안 처리를 먼저 하자는 입장입니다.

김 의장은 오늘 여야 원내대표의 의견을 수렴한 뒤 본회의 개의 여부를 판단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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