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 없는 매력' 이다현에게 푹 빠진 야스민, '너만 보면 미소가 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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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면 미소가 절로 나와' 현대건설 에이스 야스민이 이다현의 입담에 빵 터졌다.
통역 없이도 외국인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장난을 자주 치는 이다현 덕분에 야스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한국에서 즐겁게 배구를 하고 있다.
무서운 공격력으로 상대 블로커를 무력화 시키는 야스민도 이다현 앞에서는 무장해제다.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러닝을 하던 야스민은 동생 이다현의 애교에 연신 언니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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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너만 보면 미소가 절로 나와' 현대건설 에이스 야스민이 이다현의 입담에 빵 터졌다.
올 시즌 개막 이후 9연승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현대건설이 30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KGC 인삼공사와 맞대결을 앞두고 훈련을 소화했다.
지난 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한 센터 이다현은 평소처럼 유쾌한 성격을 뽐내며 코트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수다쟁이 이다현 이날의 픽은 야스민이었다.
초등학교 시절 필리핀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는 이다현은 능숙하게 영어를 구사한다. 통역 없이도 외국인 선수에게 먼저 다가가 장난을 자주 치는 이다현 덕분에 야스민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한국에서 즐겁게 배구를 하고 있다.
무서운 공격력으로 상대 블로커를 무력화 시키는 야스민도 이다현 앞에서는 무장해제다. 흥겨운 멜로디에 맞춰 러닝을 하던 야스민은 동생 이다현의 애교에 연신 언니 미소를 지었다.
192cm 야스민의 등짝을 편하게 칠 수 있는 사람은 아마 이다현밖에 없을 것이다.
한편 현대건설은 5세트 접전 끝 KGC인삼공사를 잡고 10연승을 달성했다.
이다현, 야스민 두 사람의 환상 케미를 영상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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