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구세군 자선냄비’ 시작…오세훈, 시종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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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1시1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연말 이웃나눔의 상징인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함께 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약자와의 동행' 의지를 다진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구세군 한국군국 주최)은 연말연시 자선냄비의 시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선포하는 자리다.
올해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360여 개 자선냄비가 설치돼 따뜻한 이웃나눔의 손길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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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오전 11시10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2022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연말 이웃나눔의 상징인 자선냄비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을 함께 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는 ‘약자와의 동행’ 의지를 다진다.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구세군 한국군국 주최)은 연말연시 자선냄비의 시작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선포하는 자리다. 올해는 시종식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 17개 시도에 360여 개 자선냄비가 설치돼 따뜻한 이웃나눔의 손길을 기다린다.
오 시장은 오후 1시40분 시장실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과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배우 김나운 등이 함께하는 가운데 ‘사랑의 열매’를 전달받고, 모금함에 성금을 기부한다.
오후 2시10분에는 광화문광장(이순신동상 앞)으로 이동해 연말연시 나눔 캠페인의 진행 현황을 알려 나눔 참여를 유도하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약자와 동행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한편 시민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돌아봐 주기를 당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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