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일 동반자…현아‧던, 씁쓸한 회자정리 [이슈&톡]

이기은 기자 2022. 12. 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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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 장기 열애 중이었던 이들이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간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너지를 냈던 둘이기에, 업계 관계자들의 안타까움도 더해진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였기에 '현아&던' 브랜드네임 그룹을 만들기도 했고, 둘 모두 해당 그룹 소속이었다.

이왕지사 공개 열애를 하는 상황에서, 둘은 팬덤으로부터 외면 받기보다 서로 간 결속해 시너지를 내는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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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현아 던, 장기 열애 중이었던 이들이 결국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그간 비즈니스 파트너로 시너지를 냈던 둘이기에, 업계 관계자들의 안타까움도 더해진다.

30일 오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연인 던과의 결별 사실을 전했다. 좋은 친구이자 동료로 남기로 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최근 전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나와 FA 상태로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특히 두 사람은 연인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였기에 ‘현아&던’ 브랜드네임 그룹을 만들기도 했고, 둘 모두 해당 그룹 소속이었다.

두 사람에게 서로는 가장 친한 베스트 프렌드이자 이성이었고, 때론 가족과도 같았으며 무엇보다 일적으로 긴밀하게 엮인 사이였다.

이왕지사 공개 열애를 하는 상황에서, 둘은 팬덤으로부터 외면 받기보다 서로 간 결속해 시너지를 내는 길을 택했다. 이 같은 판단은 일정 부분 옳았고, 두 사람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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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최근 두 사람은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 아들 젠과 만나며, 동반 시너지를 과시했다. 방송가에서도 두 사람의 오랜 동반을 염원하며 둘을 캐스팅했으나, 연인들의 속내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모두에게 관계를 공증 받은 것과 별개로, 결혼하지 않은 남녀의 감정은 금세 변하거나 파국을 맞을 수도 있다. 뜻밖이지만, 이들은 결국 할리우드 커플마냥 업계 동료로 남는다는 전제 아래 결별을 택했다.

둘의 오랜 팬들조차 쇼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팬들 역시 “믿을 수 없다. 오래 오래 함께해주면 안 되겠냐”며 현실 부정 반응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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