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에겐 남자이고파"… 정동원 '사내'로 돌아온다

가수 정동원이 새 미니앨범 '사내'로 돌아온다./사진=쇼플레이 제공

가수 정동원이 컴백을 예고했다.

정동원은 1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사내'로 돌아온다. 정동원은 지난달 11일 컴백을 앞두고 있었으나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발매를 연기한 바 있다. 정동원의 새 미니앨범 '사내'는 나이는 어리지만 팬들에게는 항상 남자 혹은 오빠이고 싶은 정동원의 마음을 담은 앨범이다.

정동원은 한복과 슈트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며 댄디한 비주얼을 뽐냈다. 세미 트로트부터 민요 트로트, 정통 트로트, 트로트 연주곡 등 다양한 트로트 파생 장르의 곡들로 앨범을 구성한 정동원, '사내'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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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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