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군대 잘 다녀오겠다"…'마마 어워즈' 깜짝 소감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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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깜짝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마마 플래티넘 트로피를 받은 후에는 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진은 "수상 소감 중에 나한테 전화를 하면 어떡하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프로의 마인드로 소감을 말해 보겠다면서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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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군입대를 앞둔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깜짝 소감을 전했다.
지난 30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지난 29일에 이어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가 열렸다.
이번 시상식에서 BTS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등 3개 부문 대상은 물론 마마 플래티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이홉은 BTS 멤버 중 홀로 시상식에 참석했고 '피겨 여왕' 김연아, 배우 황정민 등으로부터 트로피를 받았다. 특히 마마 플래티넘 트로피를 받은 후에는 진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홉은 마마 플래티넘 상에 대해 "저희가 3년 연속 4개 대상 석권을 이뤄냈다니 정말 뜻깊은 상인 것 같다"라며 감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진이 형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해서 급하게 전화 연결을 해보겠다"라더니 곧바로 휴대 전화를 꺼내 현장에 있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진은 "어~ 제이홉"이라며 반가워했다. 제이홉은 "지금 수상 소감 중인데 한마디 해 달라, 형 보고 싶어하는 아미가 있다"라고 알렸다. 그러자 진은 "수상 소감 중에 나한테 전화를 하면 어떡하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내 프로의 마인드로 소감을 말해 보겠다면서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진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진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우리 아미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한다. 우리 멤버들 고생 많았고 멤버들도 너무 사랑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날씨가 추워졌는데 아프지 말고 몸 관리 잘하셔라. 당분간 공식 석상에서 못 보게 되겠지만 앞으로 좋은 음악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진은 팬들을 향해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라는 말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진은 오는 12월 13일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영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CJ ENM은 K팝 영향력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확대되고 있는 점 등을 고려, 기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올해부터 '마마 어워즈'로 리브랜딩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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