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6년 만에 16강…AFC 국가 대회 첫 16강 겹경사

이성훈 기자 2022. 12. 1. 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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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15분에 터진 매슈 레키(31·멜버른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덴마크를 1-0으로 눌렀습니다.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한 호주는 이미 16강에 진출한 프랑스(2승 1패)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같은 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튀니지는 프랑스를 1-0으로 꺾었지만 호주의 승리로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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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만에 호주를 월드컵 16강으로 이끈 레키의 결승골 장면

카타르 월드컵에서 호주가 16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호주는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후반 15분에 터진 매슈 레키(31·멜버른시티)의 결승골에 힘입어 덴마크를 1-0으로 눌렀습니다.

2승 1패, 승점 6을 기록한 호주는 이미 16강에 진출한 프랑스(2승 1패)에 이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통과했습니다.

호주는 프랑스와 같은 승점 6을 쌓았지만, 골 득실에서 -1로 프랑스(+3)에 밀렸습니다.

호주가 월드컵 16강에 오르기는 2006년 독일 대회 이래 16년 만입니다.

호주는 또 이번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처음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덴마크는 1무 2패, 승점 1에 머물러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래 1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쌌습니다.

같은 시간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튀니지는 프랑스를 1-0으로 꺾었지만 호주의 승리로 16강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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