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경쟁력·철저한 리스크 관리 시너지..해외서도 위상 과시

[2022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 자산운용사']미래에셋자산운용

이병성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혁신적인 상품 개발과 운용 능력을 인정받아 대상격인 '베스트자산운용사'의 영예를 안았다. 전통적인 투자자산인 주식과 채권 뿐 아니라 ETF(상장지수펀드), TDF(타깃데이트펀드), OCIO(외부위탁운용) 등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상품 경쟁력에서 강점을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상품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협업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운영된다.

먼저 13개 지역에 17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30여개국에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서 상품을 판매해 이익을 벌어들이는 유일한 투자회사다. 국내에서는 미래에셋이 굴지의 금융 브랜드지만 해외에서는 미래에셋의 인지도 보단 상품 경쟁력이 우선이다. 최근 호주의 ETF Securities 인수(Global X Australia로 리브랜딩) 및 인도법인의 두바이 오피스 설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2006년부터 운용한 미래에셋글로벌다이나믹펀드의 경우 한국과 미국에서 협업을 통해 24시간 운용된다. 전세계 해외채권을 분석해 우량 채권을 발굴한 결과 연평균 수익이 7%인 국내 최대 해외채권형 상품으로 성장했다.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토론 문화도 정착돼 있다. 상품 개발은 상품 전략 본부뿐 아니라 운용부서 및 마케팅 부서 등 다양한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철저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만들어 진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펀드시장의 어려움 속에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형 판매사들의 무분별한 해외 상품 판매로 최근 3년 간 금융권이 어지러웠지만 미래에셋 펀드는 언급된 적이 없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경쟁력 관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기대수익과 함께 위험을 살피며 개인 매니저가 아닌 팀 어프로치로 신중하게 의사결정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30여명의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감사 인력을 통해 관리된다. 국내 최대 리스크 관리 인력이다.

[관련기사]☞ 조세호, 이용진 축의금 50만원 vs 유재석 결혼에 5만원…왜?☞ '이승기 0원 정산' 권진영, 명품매장서 법카 쇼핑…28억 횡령 의혹☞ "김민희, 63세 ♥홍상수 위해 운전하더라"…7년 열애 목격담☞ 73세 박원숙 한밤 화장실서 사고…"넘어져 턱 4바늘 꿰맸다"☞ 공윤희, 배구선수 은퇴→왁싱숍 사장 "만족하는데, 고민은…"

구경민 기자 kmkoo@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