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대통합위 출범, 위원장 최충경 등 위원 69명

이진규 기자 2022. 12. 1.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지역 사회의 공존과 상생 문화를 정착하는 사회 통합을 위한 첫 시도인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30일 출범(사진)했다.

최충경 위원장은 "사회대통합은 우리 세대가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아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지역 사회의 공존과 상생 문화를 정착하는 사회 통합을 위한 첫 시도인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가 30일 출범(사진)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식 출범식과 함께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차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향후 일정 등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도내 주요 갈등 등 의제에 대해 논의했다.


경남도는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평소 갈등 해결과 도민 통합에 학식·경험이 풍부한 21개 분야 69명을 민간위원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최충경 민주평화통일 경남지역회의 부의장(경남스틸㈜ 회장)이 임명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최충경 위원장은 “사회대통합은 우리 세대가 함께 노력해서 해결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사회적 갈등과 비용을 줄일 방법을 찾아 도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남도를 만드는 데 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