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SK실트론에 이어 내달초 애리조나 TSMC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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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일 대만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위치한 애리조나 공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2월6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TSMC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미국 반도체 생산 활성화 추진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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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일 대만 반도체 수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위치한 애리조나 공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오는 12월6일 애리조나주 피닉스 소재 TSMC 공장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정부가 미국 반도체 생산 활성화 추진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애리조나 공장에선 장비 반입식(tool-in ceremony)를 개최한다. 해당 행사에는 바이든 대통령 외에도 장중머우 TSMC 창업주 겸 전 회장, 지나 러몬도 미 상무장관 등도 자리한다.
TSMC는 지난해 중반부터 애리조나 피닉스에 120달러(약 15억8280만원) 규모 제2 공장을 건설 중이다. 장 전 회장은 지난달 21일 애리조나주에 5나노미터(nm) 반도체칩 공장에 이어 첨단 3나노칩 생산 계획도 밝힌 바 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미시간주 베이시티 소재 SK실트론 CSS 공장을 방문해 지난 2년간 자신의 경제 정책 성과를 강조하면서 미국 제조업 부활과 반도체 산업에 대한 투자 의지를 재확인한 바 있다.
younm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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