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미 재무장관 "가상화폐 이용자 보호해야…업계 규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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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위기가 확산하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가상화폐의 위험성을 비판해왔던 옐런 장관은 예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습니다.
또 옐런 장관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콘텐츠 규제를 완화한 데 대해 방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라디오를 예로 들면서 트위터의 자체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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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위기가 확산하는 가상화폐 업계에 대한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뉴욕타임스(NYT) 주최 행사에서 "가상화폐 소유자에 대한 보호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가상화폐의 위험성을 비판해왔던 옐런 장관은 예전부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해왔습니다.
다만, 최근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FTX의 파산 등 업계의 위기가 은행 등 기존 금융업계로 확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옐런 장관은 미국 경제가 감내할 수 있는 실업률 수치에 대한 질문에 4%대의 실업률은 튼튼한 노동시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옐런 장관은 최근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콘텐츠 규제를 완화한 데 대해 방송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규제하는 라디오를 예로 들면서 트위터의 자체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화강윤 기자hwak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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