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노사 협상 타결…오늘(1일) 첫차부터 정상 운행

정혜진 기자 2022. 12. 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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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오늘(1일) 새벽 0시쯤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어제 시작한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했고 지하철 운행은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됩니다.

노사는 그제 오후 8시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습니다.

이후 노사는 본교섭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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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오늘(1일) 새벽 0시쯤 임금·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어제 시작한 총파업을 중단하기로 했고 지하철 운행은 오늘 첫차부터 정상화됩니다.

노사는 그제 오후 8시쯤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임단협 본교섭을 재개했습니다.

본교섭은 약 5분 만에 정회했지만, 사측이 새로운 제시안을 내놓으면서 실무협상이 이어졌습니다.

민주노총과 한국노총 소속 양대 노조로 구성된 연합교섭단은 이 교섭안을 놓고 논의한 끝에 연합교섭단위원회를 열어 교섭을 속개하기로 의결했고, 어젯밤 11시 40분쯤 본교섭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이후 노사는 본교섭에서 임단협 합의안을 도출하고 협상 타결을 선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혜진 기자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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