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진에 깜짝 전화통화…"군대 잘 다녀오겠다"(종합)[Oh!쎈 이슈]

김보라 2022. 12. 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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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를 앞둔 심경과 함께 '2022 MAMA'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은 30일 오후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항상 고생 많았다.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제이홉은 The Most Popular Male Artist(더 모스트 파풀러 남자 가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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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입대를 앞둔 심경과 함께 ‘2022 MAMA’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진은 30일 오후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MAMA AWARDS’(마마 어워즈)가 열린 가운데 제이홉만 참석했다. 이에 그는 호명 후 무대에 올라 통화가 가능한 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진은 “우리 아미 여러분들 너무 너무 감사하고, 또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멤버들 항상 고생 많았다. 너무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날씨가 좀 추워져서 감기 조심하시고 아프지 마시고 몸 관리도 잘하시길 바란다”며 “저는 이제 공식석상에서 당분간 못 보게 될 테지만 다음에 또 좋은 음악을 들고 나타나도록 하겠다.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제이홉은 팬들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백 번 해도 부족할 정도다. 다시 한번 BTS를 위해서 고생해 주시는 많은 스태프 여러분들에게 그리고 레이블 식구 여러분들에게 정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스태프가 있기에 저희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고 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멤버들 당연히 사랑하고, 멤버들의 가족들까지도 너무 사랑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음악, 좋은 에너지를 드리는 좋은 행보를 보여드리도록 약속한다”고 다짐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Best Male Group(남자 그룹), Yogibo Album of the Year(Yogibo 올해의 앨범), Yogibo Artist of the Year(Yogibo 올해의 가수), MAMA PLATINUM(마마 플래티넘)을 받았다.

또한 제이홉은 The Most Popular Male Artist(더 모스트 파풀러 남자 가수)상을 차지했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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