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과일,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전국 최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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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다인 9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가뭄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과수재배 농업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등 고품질 과실 생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과수 재배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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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우수상 5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명
12월 2일 개막 대구 과일산업대전 전시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30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 '2022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전국 최다인 9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표과일 선발대회'는 국산 과일 소비 저변 확대와 수입 과일에 대한 경쟁 가능한 생산·소비 기반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시작했고,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전국 시·도에서 추천한 ▲일반과수 사과, 배, 감귤, 포도, 복숭아, 단감, 참다래 7과종 ▲산림과수 밤, 호두, 떫은감, 대추 4과종 농가를 대상으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에 대해 종합평가해 대상 1점, 과종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46점을 선발했다.
경남은 단감, 사과, 배, 포도, 호두, 떫은감 등 에 6개 품목에서 최우수상 5개 농가, 우수상 3개 농가, 장려상 1개 농가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우수상은 ▲배 부문 하동 정재인 ▲단감 부문 창원 김태완 ▲포도 부문 거창 이승필 ▲호두 부문 산청 민병기 ▲떫은감 부문 산청 성현기 씨가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사과 부문 함양 오성섭 ▲단감 부문 창녕 하철호 ▲떫은감 부문 산청 고종임 씨가 선정됐고, 장려상은 사과 부문 거창 강석갑 씨가 차지했다.
영예의 대상은 국무총리 표창과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은 장관 표창과 200만 원, 우수상·장려상·특별상은 100만 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이번 대회 수상 과일 및 출품 과일은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열리는 '2022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가뭄과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전국대회에서 입상한 과수재배 농업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시설 현대화,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 조성사업 등 고품질 과실 생산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과수 재배농가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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