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4대 추돌…1명 사망·차량 1대 전소

김관진 기자 2022. 11. 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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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6시 45분쯤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191㎞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승용차 1대가 불에 탔습니다.

뒤이어 5톤 화물차가 사고 현장을 살펴보던 트럭 운전자와 트럭을 덮쳤고, 이 5톤 화물차를 또 다른 승용차가 다시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승용차는 사고 뒤 불이 붙어 전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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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오후 6시 45분쯤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191㎞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승용차 1대가 불에 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1차 사고는 2차로와 갓길 사이에 정차한 트럭 측면을 승용차가 스치듯이 부딪히면서 발생했습니다.

뒤이어 5톤 화물차가 사고 현장을 살펴보던 트럭 운전자와 트럭을 덮쳤고, 이 5톤 화물차를 또 다른 승용차가 다시 들이받았습니다.

해당 승용차는 사고 뒤 불이 붙어 전소했습니다.

이 사고로 5톤 화물차에 들이받힌 트럭 운전자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화재가 발생한 승용차 운전자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김관진 기자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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