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26점 폭발...삼성, LG 꺾고 3연패 탈출
국영호 2022. 11. 30. 23:01
서울 삼성이 오늘(3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에이스 이정현이 시즌 최다인 26점(5도움)을 올린데 힘입어 창원 LG를 75대 70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8승 8패 균형을 맞춘 삼성은 분위기 반등의 계기를 잡았고, 순위는 그대로 5위를 유지했습니다. 반면 4연승을 노렸던 4위 LG(8승7패)는 삼성에 반 경기 차로 쫓겼습니다.
이정현 외에 복귀전을 치른 김시래도 10점 3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습니다.
LG에서는 마레이가 15점 14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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