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탈춤' 유네스코 유산 등재에 "전승자들의 땀으로 이룬 쾌거"

[문화재청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우리의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데 대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탈춤을 계승하고 있는 전승자 여러분들의 땀과 헌신으로 이룬 쾌거"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국 18개 탈춤 보존회에 보낸 축하 메시지를 통해 "온 국민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유네스코에서는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이 다른 나라에 모범이 될 만한 우수 등재 사례라며 찬사를 덧붙였다"며 "이번 등재를 통해 세계인들이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문화와 정신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2159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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