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우리카드에 설욕전...현대건설은 홈 21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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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늘(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개막 6연승을 저지한 우리카드를 다시 만나 3대 0으로 꺾고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대한항공(승점 25·8승 2패)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18·6승 4패)의 추격을 멀리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2연속 0대 3 패배를 당해 팀 사기가 꺾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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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오늘(3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개막 6연승을 저지한 우리카드를 다시 만나 3대 0으로 꺾고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승점 3을 보탠 대한항공(승점 25·8승 2패)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18·6승 4패)의 추격을 멀리 따돌리고 선두 자리를 굳혔습니다.
대한항공 정지석은 블로킹 2개와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17득점을 올리면서 높은 공격 성공률(66.67%)을 자랑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전에 이어 2연속 0대 3 패배를 당해 팀 사기가 꺾였습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3대 2로 역전승하며 홈 최다 연승 기록을 21연승으로 늘렸고, 올 시즌 개막 연승 행진(10연승)도 이어갔습니다.
야스민은 블로킹 7개를 포함해 30득점으로 펄펄 날았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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