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ON]'호날두 백업' 실바 "한국전 목표도 승리, 조 1위 통과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전 목표도 승리, 1위로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다."
2위로 통과할 경우,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16강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우루과이전 후 "한국전 목표도 승리다.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브라질을 일찍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실바는 "계속 이기는데 팀이 집중하고 있다. 조별리그 통과했지만, 1위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업 공격수' 안드레 실바(라이프치히)의 자신감이었다. 포르투갈은 30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외곽의 알 샤하니야 트레이닝센터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포르투갈은 이미 16강을 확정지었다. 1차전에서 가나를 3대2로 잡은데 이어, 2차전에서도 우루과이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포르투갈은 2차전에서 미드필드 플레이가 살아나며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 대회 전 맨유 논란으로 뒷말을 낳았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중심으로 한 공격이 위력적이었다.
포르투갈은 조 1위를 노리고 있다. 2위로 통과할 경우, G조 1위가 유력한 브라질과 16강에서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페르난두 산투스 포르투갈 감독은 우루과이전 후 "한국전 목표도 승리다. 큰 변화를 주지 않을 것"이라며 "브라질을 일찍 만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나선 실바는 "계속 이기는데 팀이 집중하고 있다. 조별리그 통과했지만, 1위로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출전 여부에 대해서는 "나는 주전은 아니지만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국가대표로 뛰는 것은 영광스럽다. 주전 선수들은 현재 잘하고 있다. 감독이 변화를 줄지 모르겠다. 준비하며 출전을 기대하겠다"고 했다. 한국전 전략에 대해서는 "전술과 전략은 코치의 몫이다. 내가 말할 부분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국은 12월3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포르투갈과 최종전을 치른다. 반드시 승리한 후 우루과이-가나전의 결과에 따라 16강 여부가 결정된다.
도하(카타르)=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상수가 강의 하는 대학 찾은 ♥김민희..운전도 김민희가
- 서동주, '암투병 서정희+휠체어 탄 할머니' 모시고 “3대 모녀의 여행”
- “이승기 사면초가…후크 대표, 나영석PD와 끈끈한 사이→김앤장 미팅”
- 손예진♥현빈 출산도 함께했다..몽골서 귀국→아내 옆 지키기
- ‘유영재♥’ 선우은숙, 64살에 늦둥이? 달달 신혼→“시월드 입성”
- 율희, 전남편 최민환과 子 생일파티 했나.."다 같이 밥 먹자고 약속"
- 이상엽, 럭셔리 신혼집 공개 "♥금융인 아내 출근하면 집안일 담당" ('…
- [SC이슈] [공식] 피식대학 "'메이드 인 경상도' 불쾌감 드려 송구……
- 장영란, 회식 따돌림 해명 "강호동 욕 안 했으면..악플 미안" ('아는…
- "너무 무섭다" 이상아, 모녀 사무실에 '무단 침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