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다크투어' 늦은 섭외에 서운함 토로…"작가가 날 싫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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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다크투어' 찐팬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일일 투어리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엄청 나오고 싶었다. 이런 프로그램 좋아한다"라면서 '다크투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사유리는 "쓰나미 편(동일본대지진) 때 왜 안 불렀냐"라며 늦은 섭외에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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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사유리가 '다크투어' 찐팬이라고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세계 다크투어'에서는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일일 투어리스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엄청 나오고 싶었다. 이런 프로그램 좋아한다"라면서 '다크투어'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사유리는 "쓰나미 편(동일본대지진) 때 왜 안 불렀냐"라며 늦은 섭외에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이어 "제가 3개월 후 거기에 갔었다"라더니 "왜 안 불러냐, 작가가 저를 싫어하냐"라고 농을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옆에 있던 개그맨 장동민이 "죄송하다"라며 대리 사과(?)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이날 '다크투어'에서는 잘못된 종교적 신념으로 인해 무고한 시민들의 목숨을 빼앗은 1995년 도쿄 지하철 사린 테러 사건을 통해 일본 최악의 사이비 종교 옴진리교에 대해 파헤쳤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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