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고소공포증 탓 비행기 무서워”→기내식 먹고 꿀잠 폭소(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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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김호중이 쌈밥 하나에 침착함을 되찾고 꿀잠도 잤다.
이날 김호중은 콘서트 중인 송가인보다 먼저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실제 김호중은 비행기가 뜨자마자 시름 시름 앓는 모습을 보이곤, 무섭다고 카메라를 향해 토로했다.
이후 김호중은 푸짐한 기내식을 맛있게 뚝딱 비웠고 기적의 쌈밥 치료 끝에 꿀잠까지 자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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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김호중이 쌈밥 하나에 침착함을 되찾고 꿀잠도 잤다.
1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복덩이들고(GO)'(이하 '복덩이들고') 4회에서는 국민 복덩이 남매 송가인, 김호중이 개그맨 허경환과 함께 세 번째 역조공지 태국으로 떠났다.
이날 김호중은 콘서트 중인 송가인보다 먼저 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 탔습니다"라며 비행기 탑승을 알린 그는 곧 화장실로 자리를 옮겨 "좌석에 사람들이 엄청 많이 타고 계셔서 소란스럽게 하면 미안할 거 같아서… 제가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비행기도 무서워 한다. 긴장 되고 과연 잘 도착할 수 있을지. 제발 타자마자 잠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 김호중은 비행기가 뜨자마자 시름 시름 앓는 모습을 보이곤, 무섭다고 카메라를 향해 토로했다. 하지만 그 와중에 배고픔을 알리는 배꼽시계. 곧 메뉴판에 푹 빠진 듯한 그는 독파 끝에 불고기 쌈밥을 선택했다.
이후 김호중은 푸짐한 기내식을 맛있게 뚝딱 비웠고 기적의 쌈밥 치료 끝에 꿀잠까지 자 웃음을 줬다. (사진=TV조선 '복덩이들고(GO)'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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