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서 승합차 바다로 추락… 탑승자 중 1명 사망

김태희 기자 2022. 11. 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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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추락한 승합차의 모습. 연합뉴스

30일 오후 3시59분쯤 경남 통영시 인평동 한 방파제 부근에서 승합차가 바다에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8명 중 70대 A씨가 숨졌다. 나머지 탑승자 7명은 저체온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해경은 사고 지점 인근 굴 포장 공장에서 근무하는 이들이 업무를 마친 후 귀가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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