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장쩌민, 한중관계 발전 공헌 높이 평가" 애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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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30일 사망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제3대 최고 지도자인 장 전 주석이 이날 낮 12시 13분(현지시간)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여러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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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외교부는 30일 사망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날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 정부는 장 전 주석이 1992년 한중수교 등 한중관계 발전을 위해 공헌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에게도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장 전 주석의 사망과 관련에 중국에 조전 발송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관련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제3대 최고 지도자인 장 전 주석이 이날 낮 12시 13분(현지시간) 백혈병 등으로 인해 상하이에서 치료를 받다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등의 공동 발표에 따르면 장 전 주석은 백혈병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여러 장기 기능이 쇠약해져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이날 숨을 거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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