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 공범 체포

신재웅 voice@mbc.co.kr 2022. 11. 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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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대표이사가 기소된 투자자문사 전직 임원 52살 A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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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사건의 공범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는 어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주도한 혐의로 대표이사가 기소된 투자자문사 전직 임원 52살 A 씨를 인천국제공항에서 체포했습니다.

A 씨는 도이치모터스 권오수 회장 등과 공모해 지난 2009년 12월부터 3년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를 인위적으로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수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미국으로 출국해 검찰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여권도 무효화된 상태였습니다.

검찰은 지난해 9월 투자자문사 압수수색에서 김건희 여사 명의로 거래된 도이치모터스 주식 수량이 적힌 엑셀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A 씨는 이 엑셀 파일의 작성을 지시한 인물이라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2158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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