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한혜진 연애史 솔직 대답! "한혜진, 前남친? 얼굴 기준점 없어"

김예솔 2022. 11. 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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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한혜진의 연예사를 이야기했다.

30일, 유튜브 '한혜진'에서는 '한혜진 '연애사' 특종 보도하는 박나래 (기안84 깜짝등장)'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나래와 한혜진의 연애 폭로전이 이어졌다.

이에 한혜진은 "박사장님을 위해 공수했다"라며 리본으로 꾸민 샴페인을 꺼냈고 박나래는 "이러니까 너무 최종 선택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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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박나래가 한혜진의 연예사를 이야기했다. 

30일, 유튜브 '한혜진'에서는 '한혜진 '연애사' 특종 보도하는 박나래 (기안84 깜짝등장)'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면서 박나래와 한혜진의 연애 폭로전이 이어졌다. 

박나래는 "언니 지금 분위기가 짝 돌싱특집에서 최종 선택 전에 둘이 데이트 하는 느낌이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한혜진은 "박사장님을 위해 공수했다"라며 리본으로 꾸민 샴페인을 꺼냈고 박나래는 "이러니까 너무 최종 선택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두 사람은 김치와 수육, 굴까지 삼합으로 맛있게 즐겼다. 한혜진은 "엄마 김장김치보다 맛있다"라며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다고 김치도 먹어본 사람이 잘 만든다"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나래는 "달심씨를 알고 나서 만난 남자들을 모두 봤다"라며 "얼굴을 안 보는 건 아니고 얼굴에 대한 기준점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언니는 연애할 때 새장 안에 있는 파랑새다. 불면 날아갈까 그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한혜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박나래는 "혜진언니랑 둘이서 술김에 언니가 마음에 드는 연예인한테 전화를 한 적이 있다. 톱스타다"라며 "언니는 기억이 안 날 수 있다. 근데 그 분이 전화를 안 받았다. 그 뒤로 연락이 없었다. 한 번만 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고 한혜진은 발끈해 "두 번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그때 설레서 막 형부라고 하고 우리 둘이 30분동안 꽁트했던 거 기억나냐"라고 물었고 한혜진은 "예식장 어디 잡을지도 상상했다"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한혜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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