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선수촌아파트 정전‥ 16명 승강기 갇혔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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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5천 5백여 세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기 공급이 끊긴 지 약 2시간 반만인 밤 11시 40분쯤, 전체 세대가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 등 16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변전기가 노후화돼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전력을 복구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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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8시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5천 5백여 세대에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기 공급이 끊긴 지 약 2시간 반만인 밤 11시 40분쯤, 전체 세대가 복구됐습니다.
정전으로 아파트 주민 등 16명이 승강기 안에 갇혔다가 출동한 소방대원에 구조됐습니다.
주민 중 2명은 자택 안에서 산소호흡기를 하고 있었는데, 전기가 끊기면서 호흡기 사용이 어렵게 되자 휴대용 비상발전기를 통해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변전기가 노후화돼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 전력을 복구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신재웅 기자(voic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2156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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