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고속도로서 4중 추돌…1명 숨지고 1명 경상

김도현 기자 입력 2022. 11. 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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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 43분께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91㎞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와 갓길 사이에 정차한 트럭 측면을 스치듯 추돌했다.

추돌 후 멈춘 5t급 화물차를 뒤에서 따라오던 승용차가 들이받았고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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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김도현 기자 = 30일 오후 6시 43분께 충남 보령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 191㎞ 지점에서 차량 4대가 추돌했다.

사고로 60대 남성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2차로와 갓길 사이에 정차한 트럭 측면을 스치듯 추돌했다.

이후 뒤에서 진행하던 5t급 화물차가 트럭과 도로에 서 있던 트럭 운전자를 동시에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추돌 후 멈춘 5t급 화물차를 뒤에서 따라오던 승용차가 들이받았고 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력 41명을 투입, 진화 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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