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박영진, 이상준 답답함에 “제작진이 중간에 내보낼 듯”

김명미 2022. 11. 3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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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진이 이상준의 답답한 모습에 한숨을 쉬었다.

1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상준이 일일 스승 박영진을 초대해 사랑꾼 수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준은 박영진을 위해 스팸 라면을 끓여줬다.

박영진은 "여자친구가 너희 집에 처음 왔을 때도 이딴 거 해줄 거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나는 내가 한 음식 아무 말 없이 먹어주는 여자 만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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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영진이 이상준의 답답한 모습에 한숨을 쉬었다.

11월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이상준이 일일 스승 박영진을 초대해 사랑꾼 수업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상준은 박영진을 위해 스팸 라면을 끓여줬다. 하지만 반찬도 없이 라면만 달랑 내와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여자친구가 너희 집에 처음 왔을 때도 이딴 거 해줄 거냐"고 물었고, 이상준은 "나는 내가 한 음식 아무 말 없이 먹어주는 여자 만날 것"이라고 반박했다. 화면을 보던 손호영은 "안 될 것 같은데"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박영진은 "'신랑수업' 역사상 역대급이 될 것 같다"며 "중간에 (제작진이) 내보낼 수도 있다는 얘기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이상준은 "나는 여자친구가 이렇게 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날 위해 해준 것 아닌가"라고 반응했다.

(사진=채널A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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