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가람, 박상민 ‘하나의 사랑’ 리메이크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2. 11. 3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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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황가람이 박상민의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선 황가람은 박상민의 메가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재해석해 12월 4일 음원을 공개한다.

'태풍의 신부' OST 황가람의 '하나의 사랑'은 12월 4일 낮 12시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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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가람 사진|더하기미디어
가수 황가람이 박상민의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나선 황가람은 박상민의 메가 히트곡 ‘하나의 사랑’을 재해석해 12월 4일 음원을 공개한다.

1998년 발표된 박상민 원곡의 ‘하나의 사랑’은 많은 남성의 노래방 애창곡으로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아왔다. ‘가슴속에 차오르는 그대 이렇게 외면하지만 / 나는 이미 알고 있잖아 그대 원하고 있어’라는 구절만으로도 박상민의 짙은 감정선이 드러나는 곡을 황가람의 섬세하면서도 거친 목소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작곡가 고병식과 이형성이 리메이크를 맡았다. 황가람은 버스킹을 통해 깊은 중저음의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거리의 임재범’으로 불리며 팬심을 이끌어 왔다. 현재 피노키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태풍의 신부’ OST 황가람의 ‘하나의 사랑’은 12월 4일 낮 12시 음악 플랫폼에서 음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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