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깜짝 전화연결…"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마마 어워즈 X 오사카]
2022. 11. 30. 22:11
BTS 진, 전화 연결로 소감 전해…"군대 잘 다녀오겠습니다" [마마 어워즈 X 오사카]
[마이데일리 = 오사카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네 개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한 성과로 '마마 플래티넘' 트로피를 거머쥔 가운데, 군 입대를 앞둔 멤버 진이 전화 연결을 통해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6시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2022 마마 어워즈' 둘째 날 시상식이 배우 박보검의 진행으로 열렸다.
시상자로 나선 배우 황정민은 마마 플래티넘 부문 수상자로 방탄소년단을 호명했다.
'마마 어워즈'에서 솔로 무대를 꾸민 제이홉은 홀로 무대에 올라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수상 소감을 밝혔으며, 군 입대를 앞둔 진과의 깜짝 전화 연결로 목소리를 들려줬다.
진은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우리 아미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힌 뒤 "공식석상에서 당분간 못보게 될 텐데 여러분 군대 잘 다녀오겠다"고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에서 가장 먼저 입대하는 진은 오는 12월 13일 최전방 육군 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영한다.
[사진 = '2022 마마 어워즈' 영상]-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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