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상대 파울로 부상 위험…이현이 “가만 안 둬!”(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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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멤버들이 손흥민의 부상을 염려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9회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조혜련,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이 우루과이전을 직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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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멤버들이 손흥민의 부상을 염려했다.
30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69회에서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특집으로 조혜련, 전미라, 이현이, 윤태진이 우루과이전을 직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누녜스가 오늘 너무 못해”라고 말했다. 이현이는 “누녜스가 문제가 아니야. 우루과이가 뻥 축구를 하는데, 볼을 지금 못 갖다줘. 우리도 쫄릴 때 뻥 축구 하잖아”라고 전했다. 그만큼 대한민국 선수들이 선전하고 있다는 것.
후반전에선 손흥민이 상대 파울로 넘어졌다. 멤버들은 분노하며 손흥민의 부상을 걱정했다. 이현이는 “가만 안 둬!”라며 흥분했다. 이어 조규성,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자 멤버들은 더욱 열렬히 응원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이현이는 “우루과이 선수들 다 서 있잖아. 우리 선수들은 다 쓰러졌어. 진짜 최선을 다한 거야”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윤태진도 “너무 잘했다”라며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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