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정주리 아들 급소 공격 ‘아찔’..”장가 가야 돼” (’신랑수업’)

박하영 2022. 11. 3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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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손호영이 21년 만의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정주리 집을 방문해 정주리의 아들 4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때 정주리의 셋째 도하 군이 손호영의 급소를 발로 공격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손호영은 다급히 "거기는 안 돼"라고 소리쳤고 정주리 역시 "잠깐만 잠깐만 거기는 안 돼. 아니야. 우리 오빠 장가가야 해"라며 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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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신랑수업’ 손호영이 21년 만의 육아일기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손호영이 정주리 집을 방문해 정주리의 아들 4형제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주리는 첫째 김도윤 8살, 둘째 6살 김도원, 셋째 4살 김도하, 막내 6개월 김도경 네 명의 아이들을 소개하며 “원래 육아를 잘하시니까”라고 말했다. 아이들은 손호영을 보자마자 달려들었고, 온몸을 움직이며 놀아줬다.

그 모습을 바라본 정주리는 “처음부터 이렇게 하시면 힘드실 텐데 이 에너지가 계속 가거든요. 오빠 이렇게 한바퀴 다 돌아야지 끝난다. 벌써 힘빠지면 안 된다. 온지 5분 밖에 안 됐잖아요”라고 말했다. 손호영은 시작부터 지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그때 정주리의 셋째 도하 군이 손호영의 급소를 발로 공격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손호영은 다급히 “거기는 안 돼”라고 소리쳤고 정주리 역시 “잠깐만 잠깐만 거기는 안 돼. 아니야. 우리 오빠 장가가야 해”라며 말렸다. 스튜디오에서 보던 신봉선은 “저 CG가 너무 무서워. 파워가 느껴져”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손호영은 “오늘 불면증이 치료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랑수업’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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