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휩쓴 방탄소년단, 제이홉 “성장통 겪은 해, 멤버 각자 성장 중”[MAMA AW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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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마마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4개의 대상 가운데 요기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가수), 요기보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 요기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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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2 마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11월 30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는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가 개최 됐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마마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은 4개의 대상 가운데 요기보 아티스트 오브 더 이어(올해의 가수), 요기보 앨범 오브 더 이어(올해의 앨범), 요기보 월드와이드 아이콘 오브 더 이어(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가수상을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받은 제이홉은 가장 먼저 팬덤 아미를 외친 뒤 “일곱 명 전원이 와서 상을 받고 감사 인사를 전해드렸다면 너무 좋았겠지만 사정상 그게 안 돼서 아쉽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이홉은 “2022년 방탄소년단에게는 고난과 시련, 그걸 이겨 나가려고 계속해서 방법을 찾으려고 했다. 다 큰 일곱 명이 또 한 번의 성장통을 겪는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라며 “그 상황 속에서 최선의 방법을 찾으면서 여러분과 우리는 아직 최고의 순간은 오지 않았다는 희망의 노래도 불렀다.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으로 속앓이를 하며 결국 우리 자신들이 행복해야 여러분에게도 즐거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고 행복을 선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여러 부문으로 과감하게 행동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해서 여러분에게 최선의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이 자리까지 왔다. 결국은 여러분과 저희는 믿음으로 함께 하는 시기가 찾아온 것 같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그렇게 대단한 업적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올해의 가수상이라는 건 겸손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겠다. 올해를 잘 마무리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며 감사하게 받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제이홉은 “마지막으로 지금 멤버들 모두 현재 자기의 뒤를 돌아보며 하나씩 자신의 뿌리를 건드려보며 각자가 성장 중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 곧 나오는 RM의 앨범도 있고, 여러 가지 멤버 개인의 활동과 행보를 응원해달라. 아미 여러분이 있기에 방탄소년단이 있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사진=Mnet '2022 MAMA AWARDS' 생중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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