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탈출 삼성 은희석 감독이 꼽은 키플레이어 3인방[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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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이 3연패에서 탈출하며 앞으로 팀에 힘을 불어넣어야 할 선수 3명을 꼽았다.
마지막으로 은 감독은 "앞으로 계속 경기가 있다. 오늘 정현이와 시래가 잘 해줬지만 김광철과 김현수, 신동혁 등도 올라오고 살아나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큰 활약은 하지 않았더라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생각을 갖고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 선수들이 받쳐줘야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세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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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30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창원 LG와 2라운드 맞대결에서 75-70으로 승리했다. 이정현이 26점 5어시스트, 마커스 데릭슨이 16점 11리바운드, 이날 복귀한 김시래가 10점 3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특히 이정현은 전반에만 20점을 넣었고 클러치 상황에서도 동료를 살리는 어시스트를 하며 해결사가 됐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시즌 전적 8승 8패가 됐다.
경기 후 은 감독은 “3연패 중인데도 선수단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주장인 이정현 선수가 마음고생을 하면서도 선수단을 잘 이끌어줬다. 그래서 오늘 승리를 거두지 않았나 싶다. 주장 이정현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수고하고 고마웠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복귀전에 임한 김시래에 대해서는 “혼신의 힘을 다한 것 같다. 15분 뛰는 것을 계획했는데 20분을 넘게 뛰었다. 보면서 다시 부상 당할까봐 조마조마했다”면서도 “그래도 오늘 연패를 끊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는 모습이었다. 큰 공헌을 해줬다”고 돌아봤다.
이번 시즌 끈끈한 팀컬러를 형성하며 수비와 리바운드가 향상된 점을 두고는 “우리는 공격력이 엄청난 팀은 아니다. 그래서 일대일 수비, 팀 수비 등에 집중해야 한다. 4쿼터 추격 당하는 과정에서 팀 수비에 실수가 있었다. 파울도 3쿼터까지는 최선을 다하다가 나왔는데 4쿼터에 너무 쉽게 했다. 팀파울에 빨리 걸렸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은 감독은 “앞으로 계속 경기가 있다. 오늘 정현이와 시래가 잘 해줬지만 김광철과 김현수, 신동혁 등도 올라오고 살아나야 한다. 오늘 경기에서 큰 활약은 하지 않았더라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됐다는 생각을 갖고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이 선수들이 받쳐줘야 우리가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세 선수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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