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광공업 생산 증가 주춤…소비 감소폭 커져

김종환 2022. 11. 30.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0월 전라북도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9퍼센트 증가했습니다.

8월과 9월에 비해 증가 폭이 줄어든 가운데 자동차, 기계장비, 의약품 생산은 늘었고 화학제품과 1차금속 생산은 줄었습니다.

광공업 재고는 17.8퍼센트 늘어 6월 이후 증가 폭이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가전제품, 화장품, 음식료품 판매가 줄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퍼센트 감소했고, 전달보다 감소 폭은 커졌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