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주택 매매량 절반으로 줄어…전·월세 거래는 소폭 늘어

김종환 2022. 11. 30. 21:5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전북지역 10월 주택 매매량은 천5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0.4퍼센트, 최근 5년 평균에 비해 44.2퍼센트 감소했습니다.

반면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3천7백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퍼센트, 최근 5년 평균보다 24퍼센트 증가했습니다.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북에서 인·허가된 주택은 만9천5백여 채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9퍼센트 늘어난 반면, 착공한 주택은 9천8백여 채로 57.3퍼센트 줄었습니다.

김종환 기자 (kjh@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